사회 사회일반

입사 10년후 최고 연봉 직종은 "금융권"


입사한지 10년이 지난 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종은 은행·보험·증권·투자전문가로 평균 8,333만원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크르투는 2010년 연봉데이터 9,000여건을 분석해 경력 10년 이상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을 직종별로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조사·분석·통계(6,000만원)직종에 종사한는 직장인이었으며 광고·광고기획(5.500만원), 경영·기획·전략(5,453만원), 통신기술(5,328만원), 영업기획(5,231만원), 시스템분석·컨설팅·PM(5,201만원), 경영분석·컨설팅(5,125만원), 해외영업(5,119만원), 마케팅(5,086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신입초임의 직종별 연봉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10년이 지난 후 직종별 1위인 은행·보험·증권·투자전문가는 신입초읨 경우 2,551만원으로 7위에 그쳤다 신입초임 기준에서는 금융·보험 영업(2,850만원)이 1위였으며 시스템분석·컨설팅·PM(2,794만원), 법률·법무·회계(2,687만원), 원자력·우주·조선·철강(2,597만원), 경영분석·컨설팅(2,571만원), 재무·자금·IR(2,563만원) 등의 순이었다. 초임과 비교해 10년후 연봉의 상승폭이 가장 큰 직종은 은행·보험·증권·투자전문가(226.6%)로 신입과 비교해보면 10년 이상 경력자는 세 배 이상 오른 연봉을 받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 호텔·숙박(186.4%), 교직원(170.9%), 패션·잡화디자인(170.3%), 건축·공간·CAD·CAM디자인(163.9%),광고·CG·시각디자인(163.1%), 광고·광고기획(AE)(157.3%), 조사·분석·통계(153.5%), 통신기술(151.9%), 경영·기획·전략(142.5%)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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