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입사원들 샐러드 보울형 인재가 돼라"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조직 내에 녹아 드는 용광로가 아니라 재료 고유의 특성을 살려주는 샐러드 보울(Salad Bowl)형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손 사장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특강에서 “세계화, 비즈모델 혁신, 인재육성ㆍ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한 세가지 축으로 삼겠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는 신입 사원 개개인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직의 큰 틀에서 조화를 이뤄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S전선은 59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입문 교육에서‘글로벌화와 실무중심’을 목표로 삼고 주요 제품의 글로벌시장 현황 및 해외 진출활동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 해외 중요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과 품질경영,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 다양한 실무 관련강의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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