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05 서울경제 광고대상] <업종별 최우수상> 메리츠화재

사명변경 ‘제2창업’ 의지 표현


송진규 상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경제신문 광고대상에서 손해보험부문 수상회사로 선정된 것을 우선 감사드린다. 83년 전통의 동양화재를 메리츠화재로 바꾼 것은 단순한 사명변경이 아니라 ‘제2의 창업’을 하겠다는 의지의 상징이었다. 10월 1일부터 출범한 저희 메리츠화재는 실제로 기존의 보험사들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 제공하고 있다. 사명변경을 알리는 신문광고도 이러한 제2의 창업정신에 걸맞게 기존의 신문광고와는 전혀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첫 번째 키포인트였다. 두 번째 주안점은 일반소비자 입장에서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 수 있는 기업의 사명변경 소식을 한 명이라도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을 찾자는 것이었다. 세 번째로는 메리츠 화재만의 기업자산을 보여줄 수 있는 광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래서 찾아낸 아이디어는 새로운 메리츠화재의 본사 건물인 강남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빌딩,‘메리츠타워’(지상 29층 지하6층, 강남역 2번 출구 바로 앞)를 신문광고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독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신문기사 위에 메리츠타워가 올라온 것처럼 보이게끔 하고자 3D작업을 통해 마치 튀어 나올 것 같은 대형 현수막을 부착한 메리츠타워를 표현했다. 끝으로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One source, Multi Use’전략에 따라 실제로 9월말 메리츠타워에‘이곳은 83년된 보험회사 동양화재가 메리츠화재로 새롭게 태어나는 자리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 두어 강남지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메리츠화재는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를 위한 투명한 경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달성하는 바르고 알찬 전문 금융회사’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세기를 이끌어 온 회사로 불리기 보다는 항상 앞으로의 1세기를 선도해 나갈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독자,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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