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교육청, 유치원ㆍ중학교 무상급식 증가

유치원과 중학교 무상급식이 1학기에 비해 모두 9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ㆍ군 가운데 2학기 들어 만 5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는 곳은 26개 시ㆍ군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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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은 모든 시ㆍ군에서 이뤄지며, 중학생을 포함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도 26곳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 1~3학년 전원에 무상급식을 하는 시ㆍ군이 3곳,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가 15곳, 3학년만 대상으로 하는 시ㆍ군이 8곳으로 무상급식 시행 시ㆍ군은 유치원과 중학교 모두 1학기에 비해 9곳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내 3,452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가운데 92.1%(3,452개교)가 무상급식을 하게 돼 전체 유치원생과 초ㆍ중학생 132만4,700여명 중 89.1%인 117만9,9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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