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해외업체와 직수출 협의중"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화신은 25일 "현재 해외업체와의 직수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화신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상장법인 제4차 테마별 합동 기업설명회(IR)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과제는 하이드로포밍 공법을 이용한 서브 프레임 개발과 알루미늄 샤시 부품개발 등이 있으며 1차 개발단계는 이미 완료됐고 2003년부터 본격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신은 이와함께 "현대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월드카의주요부품을 일괄수주하는 등 향후 개발차종에 대한 수주도 안정적으로 확보돼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IR에 함께 참여한 넥슨타이어도 자료를 통해 "현재 부채비율이 64%에불과해 경쟁사들에 비해 재무안정성이 뛰어나다"면서 앞으로 사계절용 신제품(래디
알 N2000)과 겨울용 신제품(윈가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입력시간 2000/09/25 14:45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