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품질원,간장파동 등 국민혼선 초래따라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국내 시험·검사기관들이 잘못된 시험·검사결과를 발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험·검사기관들의 공신력을 평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험·검사기관은 공공 및 민간기관을 망라해 3천6백여개가 있으나 최근 간장의 유해성 파동, 여천공단 오염측정 결과에 대한 시비 등 어설픈 시험결과 공표로 인해 큰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