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홍승욱 개인전 '봄이 오는 소리'

희망

자연의 사실적 표현작업을 30여년간 해온 서양화가 홍승욱의 개인전 ‘봄이 오는 소리’가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 개인전을 연 이후 2년에 한번씩 열어온 세 번째 개인전으로 규모도 매번 커진다. 이번 전시에는 100호 크기의 대작 5점을 비롯해 50호이상 10여점 등을 포함해 40점 가까이 선보인다. 지난해 제주도와 안동하회마을, 강원도 봉평지역, 강화도 등을 다니면서 스케치한 작품들과 소담한 단감이나, 딸기 광주리나 장미꽃이 풍성히 담긴 꽃병등의 정물화들이다. 원색에 가까운 색채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대형화폭에 옮겨져 현장감을 생생해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이다. 이번전시는 서울에서 26일까지 계속된 이후 4월2일부터 제주도로 이어진다. (02)2000-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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