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이 달라진다] 대한생명-무배당 대한종신보험

고객 원하는 맞춤형 보장대한생명은 이달들어 '무배당 대한종신보험'을 새롭게 판매하고 있다. '무배당 대한종신보험'은 그동안 종신보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슈퍼드림 종신보험'이 예정이율 인하와 함께 9월말로 판매 중지되면서 이달 4일부터 5.5% 확정금리를 적용한 상품. '무배당 대한종신보험' 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주는 단순한 종신보험의 개념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는 점. 또 이 상품은 다양한 상품구성과 특약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보장을 제공한다. 먼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순수형과 중도형을 선택할 수 있다. 순수형의 경우 중도급부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고 중도형의 경우 60세 생존시 건강축하금 1,0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어 여행자금, 노후자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 이미 가입한 고객들을 위해 재해려杏늉?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보장내용이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계약자가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환대상은 5년 이상(일시납 3년) 유지된 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연령이 45~65세이면 가능하다. 연금전환후에도 특약을 유지하면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유리하다. '대한종신보험'에 30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70세만기, 20년납으로 가입하면 월보험료는 13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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