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상품 어때요?] 그린손해보험 '천개의 바람 상조보험'

가입연령 제한 없고 종신까지 장례서비스 제공 <br>'배타적 사용권' 첫 획득

상조보험은 대부분 질병으로 인한 사망에 대해 80세까지만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100세 시대를 맞아 보장기간 연장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린손해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가입 후 사망시점과 관계없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상품을 개발했다. 그린손보가 이달초 출시한 '천개의 바람(이하 천풍) 상조보험'은 업계 최초로 보험기관에 관계없이 종신까지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인 80세 이전 사망시에는 보험금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만기 이후 사망시에는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천풍 상조보험은 이러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상조보험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그린손보의 그린라이프 장례서비스는 관계사인 그린우리상조를 통해 이뤄지므로 외주방식이 아니라 믿을 만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천풍 상조보험은 2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천풍 1형은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장례비용과 장례부대비용, 추모비용, 일반상해입원비 등 9개 담보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에 일반상해입원비 담보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객에게로 가입대상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다. 천풍 2형에는 유병자나 초고령자 등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일반상해사망 장례비용 담보의 경우 초고연령인 최고 9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