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텍' 출시
한국MSD는 영아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백신인 ‘로타텍’ (사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아 9월부터 전국 병ㆍ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5세 미만 소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로타텍은 이르면 생후 6주 신생아부터 접종 가능하며 3차에 걸쳐 투여한다. 1차 투여는 생후 6~12주에 하고 4~10주 간격으로 2ㆍ3차 투여한다. 3차 투여는 생후 32주를 넘어서는 안된다.
입력시간 : 2007/08/3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