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쌍방울, 쿨맥스 속옷으로 여름 잡는다


쌍방울은 시원한 쿨맥스 소재의 여름용 내의를 8일 출시했다.


쿨맥스는 피부에서 배출된 땀을 보다 빠르게 흡수하고 이를 신속히 건조시켜 쾌적함을 높이는 고기능성 소재다. 쌍방울은 스포츠ㆍ레저 의류에 주로 사용된 쿨맥스 소재를 속옷에 적용해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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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관계자는 “조깅ㆍ등산ㆍ골프ㆍ헬스를 즐기는 웰빙족 수요가 크게 늘면서 반응이 좋아 올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만장 늘린 27만 장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가격은 트라이 상의가 2만~2만5,000원, 하의 2만~2만9,000원 선이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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