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라이프/글로벌] 존레논 피아노 내달 경매나와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 피아노는 존 레논이 '이매진'을 작곡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다음달 개설할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오퍼'(EOFFER)를 통해 시장에 나올 예정이나 경매일자는 확정되지는 않았다. 이 피아노의 경매시작가는 최소 16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스타인웨이'사가 제작한 업라이트형의 이 피아노는 현재 런던 인근 아스콧에 있는 레논의 집에 보관돼 있으며 올 하반기 경매에 나올 대중음악 관련 경매물 중 가장 고가가 될 것으로 인터넷 경매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레논의 미망인 오노 요코의 67번째 생일에 맞춰 이달 초에 일반에 공개된 이 피아노는 팝그룹 '플릿우드 맥'의 멤버인 믹플릿우드와 경매업자 테드 오웬을 통해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이 피아노는 300만파운드 상당의 보험에 들어있으며 8개월간의 전시기간 동안 삼엄한 경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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