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은증권 회사채 지급보증.대지급 금액 711억원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퇴출 명령을 받은 장은증권의 회사채 지급보증 금액과 대지급 금액이 71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장은증권의 회사채 지급보증액이 39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의 부도에 따른 대지급 의무액이 32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장은증권이 지급보증한 회사채가 무보증채로 전락해 채권 투자자들과 발행기업간의 보증기관 변경등을 둘러싼 마찰이 예상된다. 감독원 관계자는 『장은증권의 6월말 현재 순자산비율이 116.7%로 부채보다 자산이 많아 320억원에 달하는 대지급 의무액 해소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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