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3일‘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5~26일 제주도에서 ‘아모레퍼시픽 2011 우수 프로슈머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소비자모니터 요원 20명을 초청해 제주 서광다원, 오설록티뮤지엄 등을 돌며 아모레퍼시픽의 녹차산업과 제품 연구성과 등을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82년 대학생과 주부,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니터 요원인 프로슈머 제도를 시작, 현재 규모를 총 300여명으로 늘린 상태다. 올들어 아모레퍼시픽 프로슈머들은 지난 해보다 약 10% 증가한 총 125건의 의견을 제안,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업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