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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항아리 상권' 상가에 눈길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정수요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소비층이 외부로 잘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지역 내부에 기업체·관공서·아파트·학교 등이 존재해 소비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형태를 띄는 것이 특징으로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동탄2신도시는 커뮤니티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돼 상권 역시 가장 먼저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시범단지에는 KTX·GTX 동탄역, 센트럴파크, 복합화초교 등이 모여 있으며 인근 1km내에 대형상업시설이 없다. 여기에 약 1만7,000여가구에 이르는 풍부한 배후 주거수요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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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형 스트리트 몰로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지구 ‘카림 애비뉴 동탄’ 일대도 중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7년 말 준공 예정으로 상권 활성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카림 애비뉴 동탄의 초입에 위치하면서 40m의 메인 도로와 보행자도로 2면이 접한 개방형 코너 상가 ‘동탄 디스퀘어’도 주목받는 대상.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앞으로 약 2년간 1만2,000여세대의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고 4.5m, 최저 4.0m의 높은 천정고로 다양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며 현재 예약이 진행 중이다. 1899-8997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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