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의료관광 협력"…서울시 50개 병원 선정

"의료관광 협력"…서울시 50개 병원 선정 서울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50개 병원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병원은 향후 1년간 신규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해외홍보마케팅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건강검진 분야 21개, 성형 분야 13개, 한방 분야 6개, 피부 분야 5개, 치과 분야 5개 등이다. 서울시는 한류·뷰티·쇼핑·한식·공연 등 관광 콘텐츠와 이들 의료기관의 진료서비스를 연계한 종합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만우절 소방서에 허위전화땐 과태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소방서에 장난전화가 빗발칠 것으로 보고 119를 통해 허위신고를 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본부 측은 “장난 삼아 119로 허위신고를 하면 정작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발신자 위치추적 등을 통해 허위신고자를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에는 만우절 때마다 9건 안팎의 허위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스마트폰으로 여성 콜택시·구인정보 등 검색 서울시는 여성안심 콜택시 호출 서비스, 여성일자리 구인정보, 어린이집 위치 및 보육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한다. 여성안심 콜택시 호출 서비스는 단 한번의 버튼만 누르면 자신의 위치가 콜택시 회사에 접수돼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여성일자리 구인정보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경력ㆍ학력에 맞는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울 소재 어린이집, 여성전용 화장실, 여성우선주차장 등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된다. 애플리케이션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없다. 중구 문화재 보호위해 정밀실측 도면 제작 서울 중구는 3월 말부터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관내 중요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정밀실측 설계도면을 제작한다. 대상은 서울시 지정문화재인 경희궁 숭정전, 옛 제일은행 본점, 구세군 중앙회관, 와룡묘 등 4개 문화재다. 중구는 이번 도면 제작에 서울시로부터 6억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구로 옛 은일정보산업고에 하늘도서관 개관 서울 구로구는 4월2일 구로2동 옛 은일정보산업고 자리에 하늘도서관을 개관한다. 연면적 521㎡ 지상3층 규모인 하늘도서관은 주변 공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 열람실, 2층에는 6,000여권의 장서가 있는 종합자료실과 문화강좌실, 3층에는 자유열람실과 지식나눔방이 배치됐다. 특히 2층에는 전면에 조성된 공원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했다. 어린이실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일반자료실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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