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원격화상 훈련생 모집합니다중앙인력개발센터 오는 22일까지
중앙인력개발센터는 전자상거래관리사, 전산회계사, 물류관리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수업은 초국가통신망을 이용, 원격화상훈련으로 진행되며 서울 중앙인력개발센타, 서울YWCA 일하는 여성의 집, 대전 기능대학, 대구 기능대학, 순천직업전문학교 등의 훈련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6월 22일까지다.
◇전자상거래사= 전자상거래의 효율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전자상거래의 전과정 기획, 전략개발, 운영 및 추진방법론 개발, 전자상거래의 경영적·기술적·법적·전략적 요소 관리, 감독 등의 역할을 한다.
전자상거래관리사는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정보기술분야, 인터넷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인력 수요가 많고 외국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는 첨단전문직이다.
노동부는 「전자상거래관리사」가 21세기 최고의 유망 자격증이 될 것이라며 2003 년까지 2만 5천명 이상의 자격자가 필요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수업은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45분까지다. 80명을 모집하고 올해 자격증시험은 9월 17일에 있다.
◇전산회계사= 일반기업체의 전산회계직으로 취직하는데는 물론 나중에 창업을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다.
회계에 관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자금관리와 재무회계처리, 세금 계산등의 작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자격증이다.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자는 일반기업체에서 재무회계와 세무회계, 원가회계등을 담당하는 전산회계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기업회계 또는 전산회계 부문 종사자가 고소득 유망직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수업은 7월 10일 부터 9월 5일까지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80명이고 올해 자격증 시험은 9월 17일에 있다.
◇물류 관리사= 물류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물류의 계획·조사·연구·진단 및 기타 물류관리에 필요한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후 개업(물류컨설팅회사)을 할 경우 많은 수입을 올릴수 있고 물류 관리 분야의 인력이 제조업의 경우 47%, 유통업의 경우 24%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물류 관련 분야에 좋은 조건으로 취업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물류시장은 연간 72조원에 달하며 국내물류인력의 수요가 제조업은 3만명, 유통업은 7천여명에 이르러 당장 물류전문인력이 3만7천여명이나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수업은 7월 10일 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훈련시간은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 35분까지다. 모집인원은 50명이고 자격증시험은 8월 27일이다.
최윤석기자YOEP@SED.CO.KR
입력시간 2000/06/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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