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 한국 무역수지 적자 폭이 소폭 늘어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국제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대 한국 수출액은 38억 5,300만달러, 수입액은 51억 5,100만달러로 무역수지 적자가 12억 9,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12억 2,300만달러 적자였던 것에서 6.2%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