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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대전] 대림산업 '울산 전하e편한세상'

현대계열사 배후 주거지로 최적의 입지


‘울산 동구 최대 랜드마크 단지’ 대림산업이 울산시 동구 전하동 일산아파트 1지구를 재건축해 6월 중 공급하는‘울산 전하 e편한세상’은 대단지 프리미엄이 돋보이는 단지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의 배후 주거지로 울산시에서 실수요층이 가장 풍부한 곳으로 평가 받는 동구에 위치하며 일산 1,2,3지구를 합쳐 이 지역 최대 규모인 총 4,000가구의 재건축 사업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4층, 지상13층~35층의 16개 동, 전용면적 59~130㎡ 총 1,475 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 물량 1,119가구를 제외한 35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근에 위치한 재래시장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계속 개선되고 있다. 울산만으로 분리되어 있는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총 연장 2.97㎞의 울산대교가 2015년 개통 예정이며 여기서 동구 도심으로 연결되는 1.08㎞의 염포산 터널도 건설된다. 현재 동구에서 시내 진ㆍ출입은 봉수로, 방어진순환도로와 아산로를 이용하면 된다.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은 단지 1층 전체를 6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수 있도록 휘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공부방, 북카페 등의 교육시설로 구성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052)274-1000
부산發 청약 열풍 경부선 타고 북상중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도 지방 분양시장에서 부는 바람이 거세다. 올해 초 부산에서 시작된 열기가 경남, 경북 라인을 타고 주변부로 확산되며 중부를 거쳐 수도권으로 북상 중이다. 지방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지난 4~5년간 민간 공급이 뚝 끊겼던 충남 내포, 경남 양산 등 지방 소도시에서도 신규 분양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는가 하면 기존 아파트 값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반면 그 동안 크게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지방 미분양이 속속 소진되고 있는 데서도 확인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지방 미분양은 5만483가구로 24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방 미분양이 가장 많았던 2008년 말 대비 64%나 감소한 상태다. 지방 분양시장의 돌풍은 이제 시작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건설사들도 실수요가 탄탄한 중소형 주택 위주로 주택형을 구성하고 특화된 평면 등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특별취재팀=정두환·문병도·김정곤·윤홍우·서일범·김경미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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