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우주 기초사업 14개 과제와 산업화 연구 15개 과제 등 총 29개 과제에 72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주기초 분야는 우주핵심기술개발과 우주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발사체, 위성, 위성활용, 우주탐사 등 전 분야 대상으로 14개 과제에 14억원이 지원된다. 오는 3월 3일 마감되는 자유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정과제 공모로 모집되는 15개 사업은 우주핵심기술과 우주기술 융복합, 우주교육시스템 등 3개로 총 58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