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LOVE+다문화가족 부부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소통 증진 대화법, 부부사랑 증진 심리운동 등을 통해 부부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생활양식 및 문화차이 등을 극복하고 부부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옛 보육가족과 이주민지원팀(02-2286-6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청소년 청소행정 감시단 ‘그린스카우트’ 운영
서울 강남구는 27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그린스카우트’를 선발해 운영에 들어간다.
그린스카우트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등ㆍ하교 때나 방과 후 여가 시간에 길거리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 지역 내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있는 가족 중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구청 청소행정과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DMC 입주기업, 인턴 50명 모집
서울시는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입주해 있는 우수 중소기업 24곳이 오는 24일까지 인턴사원 50명을 DMC홈페이지(dmc.seoul.go.kr)를 통해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 특화 분야, 경영관리 등 일반분야로 지원자는 3개사까지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선발되면 4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10월 말에 우수자를 중심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에 나서는 기업은 모젼스랩ㆍ이노시뮬레이션ㆍUOK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