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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포스코ICT, 2분기 영업이익 110% 증가… 스마트그리드 컨설팅 매출도 부각-HMC투자증권

포스코ICT의 2ㆍ4분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다.


HMC투자증권은 5일 보고서에서 “포스코ICT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2,583억원,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데 이어 2분기에는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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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광양 4열연 설비의 신설 전기 계장 컴퓨터(EIC) 작업과 인도네시아 일관밀 고로설비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또 브라질 상파울루 지하철 플랫폼 스크린 도어 프로젝트 등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컨설팅 매출도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최근 전력난으로 인해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포스코ICT는 전기를 많이 소요하는 철강사업에 스마트그리드를 적용해 전력 절감율 5%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 컨설팅, 설비, 솔루션 구축과 운영까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또 “포스코 계열사인 SNNC와 포스코하이메탈 등 포스코 공장에 스마트그리드 컨설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두산중공업에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등 대외 수주도 펼치고 있어 앞으로 반도체, 중공업, 화학 분야에서 스마트그리드 컨설팅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은 포스코ICT의 목표주가로 1만1,500원을 제시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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