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부터 미국 비자 신청수수료가 비이민 비자의 경우 건당 현행 45달러에서 65달러로 44.4% 인상된다고 주한 미국대사관이 22일 밝혔다.대사관측은 "이번 비자 수수료 인상은 지난 17일 미 국무부가 전세계에 적용되는 비자 수수료 일괄 인상 발표에 따른 공통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비이민 비자 수수료 외에 이민 비자 수수료는 현행 325달러에서 335달러로, 미국 시민권자의 해외 자녀출생 신고비는 40달러에서 65달러로 각각 오른다.
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