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노박 조코비치와 앤디로딕 경기 국내팬 선뵌다

테니스계의 슈퍼스타 노박 조코비치와 앤디 로딕이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현대카드는 24일 “다음달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두 선수를 초청해 11번째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2005년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경기, 2006년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경기, 2007년 로저 페더러와 피트 샘프라스의 초청경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테니스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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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테니스 세계랭킹 3위로 ‘2010 바클레이스 챕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쇼맨십이 풍부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딕은 시속 240km가 넘는 강서브를 자랑하는 선수로 ‘2003 US오픈’을 제패하며 그 해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현재 세계랭킹은 9위다.

이번 경기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 G마켓, 옥션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플로어 R석 15만원, R석 10만원, R석 커플석(2석)과 S석은 각각 18만원과 8만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모든 좌석이 1인당 4매에 한해 30% 할인된다.

현대카드는 “3년 만에 슈퍼매치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의 테니스 경기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테니스의 진수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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