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데이타시스템(대표 정창조)는 올해 10월 신개념의 비품ㆍ기자재 솔루션인 `자산지킴이 어셋프로`를 출시한데 이어 PDA(개인휴대통신)기반의 `재물조사 오딧프로`를 출시했다.
아이콘데이타시스템이 내놓은 이 같은 자산관리 제품군들은 PDA, 바코드 스캐너, 디지털 카메라, 라벨 프린터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 시스템 모델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0만원대의 저가형 패키지로도 중소기업에서 전문화된 솔루션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해 성공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자산지킴이 어셋프로`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비품 기자재등 자산관리 솔루션으로서 자산관리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관리코드 체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저가형이면서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재물조사 오딧프로`도 효과적인 재물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PDA 기반의 자산 실사관리 솔루션으로 비품 및 기자재의 현 보유상태, 이동상황, 분실여부 등을 한번의 바코드 스캔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비품 및 기자재 관리의 선진화`를 모토로 97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2001년에 자산관리 솔루션인 `아이콘 2000`을 발표해 호평 받은 바 있으며,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자산관리 제품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들 자산관리 제품시리즈는 많은 학교와 기업등에서 기존 제품군들에 비해 적은 비용과 신속성으로 비품 기자재등 자산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아이콘 2000을 사용하는 기존고객은 주로 대학, 관공서, 대기업등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중소, 중견기업, 건설회사, IT 업체 등에서의 구입이 크게 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서버용 자산지킴이를 출시할 계획이며 독자 개발한 자산관리솔루션으로 내년에 처음으로 해외수출도 계획하고 있다.02)566-3838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