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총알' 최태욱(24.시미즈)이 시즌 5호골을 뽑았다.
최태욱은 20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 히다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19분 구보야마 대신 교체 투입된 최태욱은 선발 출전한 팀 동료 조재진(24)의 패스를 왼발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8월20일 세레소 오사카전 이후 3개월 만에 터진 정규리그 골.
아드보카트호에 합류했다 돌아간 수비수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는 니가타전에 선발로 나와 75분 뛰었고 팀은 2-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