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G 생활건강, 올해부터 인턴십 통해 인재 선발

LG생활건강이 각 업무분야에 맞게 차별화한 인재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부터 영업 및 마케팅 사원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분별로 역량있는 영업사원과 마케팅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영업 세일즈 스쿨’과 ‘제1회 대학생 마케팅 세니마’를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키로 한 것. ‘영업 세일즈 스쿨’은 오는 6월6일까지 4년제 대학졸업자와 올 8월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받아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 3일간 합숙 오리엔테이션과 4주간 현업업무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입사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회사측은 참가자의 현장실행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점 평가할 방침이다. 지난 12일 접수가 마감된 ‘제1회 대학생 마케팅 세미나’의 경우 21명 모집에 1,000여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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