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방송됐던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중 ‘한국의 진보’(연출 한학수) 3편이 DVD로 출시됐다.
‘한국의 진보’는 80년 이후 지난 25년간 우리 사회의 진보 진영의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이 프로그램은 한국프로듀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달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DVD에는 메이킹 필름이 수록돼 있다.
이로써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한국 전쟁과 포로’(연출 김환균), ‘친일파 3부작’(연출 정길화)에 이어 세번째로 자체 프로그램 DVD를 출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