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는 22일 채권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고 채권금리가 지표금리로서의 대표성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2∼3년간 중개수수료를 면제, 조기에 채권시장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국자금중개는 IDB업무에 필요한 연간 10억원 정도의 경비는 비용절감, 내부유보금 운영수익, 정보제공수수료 등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IDB 업무 인가를받았으며 관련 준비를 거쳐 ‘채권시장부’라는 별도의 부서를 두고 6월부터 채권거래중개를 시작하기로 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