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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말만 하면 길 찾아 주는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출시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향상된 음성인식 기능인 ‘아이나비 마하보이스’가 적용된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는 지난해 출시되어 높은 하드웨어 스팩과 빠른 부팅 속도를 보여준 ‘아이나비 KP500 마하’의 후속 모델로 한층 성능이 강화된 하드웨어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에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기능인 ‘아이나비 마하보이스’가 새롭게 적용되어 파생어, 동의어는 물론 유의어까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한다. 특히 음성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아이나비’라고 말하기만 하면 바로 음성인식 기능이 작동해 더욱 편리해 졌다.


‘아이나비 마하보이스’의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인식기술은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을 인식하여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음성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듣고 싶은 경우 ‘오디오’, ‘뮤직’, ‘음악’, ‘엠피쓰리’ 등 다양한 단어로 명령을 해도 동일하게 인식하여 오디오 기능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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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는 Dual Core A9 1GHz CPU, 512MB의 DDR3 메모리와 256MB의 ROM 메모리를 탑재해 보다 빠르게 경로를 안내해주며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위성 궤적 정보를 미리 계산하여 GPS신호를 보다 빠르게 수신하는 최신형 ‘SiRF V8 GPS’를 국내 최초로 채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정보 및 난수신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수신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아도 음성인식 기능으로 조작이 가능한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는 운전자에게 편리함은 물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며, “최고사양의 하드웨어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춰 높은 만족도로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는 ▲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TCON+(티콘플러스)’, ▲ 후진 시 후방 카메라로 빠르게 화면을 전환해 주는 ‘Fast View’, ▲ 블랙박스와의 연동기능인 ‘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 ▲ 외부에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 센서’ 등 팅크웨어만의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의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7월 31일까지 제품 등록을 하는 고객 전원에게 음성인식 마이크를 증정한다. 또한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나비 KP700 마하 보이스’의 출시가격은 ▲ 16GB 메모리 제품이 29만9,000원, ▲ 32GB 메모리 제품이 3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 (www.inav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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