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전, 라면 먹으며 무슨 생각 했을까


지난 29일 음주운전 뒤 자수해 논란이 된 개그맨 유세윤이 지난 3일 경찰에 출두해 추가 조사를 받았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유세윤은 지난 3일 오후 지인과 함께 일산경찰서에 출두해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마무리한 뒤 이번주 중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유세윤 경찰조사에서 지난 29일 새벽 지인들과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 없이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 일산 장항동(28km)까지 운전했으며, 집 인근에서 라면을 먹은 뒤 다시 자동차를 몰고 경찰서로 와 자수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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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평소 음주운전을 자수하러 오는 경우가 드물고, 또 그게 유명 연예인이라 당시 많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유세윤은 혈중알콜 농도 0.118%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유세윤은 이번 사건으로 자신이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 스타’와 ‘무릎팍 도사’에서 하차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켑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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