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선맥주 화란·인니 수출/연간 화란 10만불·인니 40만불어치

조선맥주(사장 박문덕)가 네덜란드와 인도네시아에 맥주를 수출한다.조선맥주는 24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최근 네덜란드에 연간 1만5천상자(10만달러상당)와 인도네시아에 연간 5만상자(40만달러상당)의 하이트맥주를 수출키로 계약을 각각 체결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물량을 늘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은 이에따라 우선 네덜란드에 곧 1차로 1천상자(상자당 5백㎖ 20병)를 선적키로 했다. 조선맥주는 올해 러시아 중국 대만 등 수출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통해 올 수출액을 지난해 1백80만상자 1천3백50만달러보다 늘어난 20만상자 1천5백만달러상당을 달성할 계획이다.<남문현>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