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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 씨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촬영 중 입은 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16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출연자들이 유격훈련을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 씨는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당시 훈련에서 열외 됐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고자 뒤늦게 같이 훈련에 합류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져 결국 김 씨는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김 씨는 트위터에 “제 어깨에 대한 여러 트친분들의 걱정! 진심 감사드립니다. 군대 퇴소하자마자 병원으로 가서요. 수술은 해야 될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 진단 듣고 견딜 수 있는 주사2방 맞고 약 처방 받고 일단은 돌아왔는데요. 계속 이렇게 견딜 수가 없으니 좋은 날로 제작진과 결정해서 수술 받겠습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서 그는“그리고 다시 복귀할게요! 걱정과 심려 끼쳐 드려 진심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걱정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긍정으로 이겨내겠습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