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하고 싶으면 `1365번`으로 전화하세요.”
행정자치부는 14일 자원봉사를 할 의향이 있거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해도 방법과 절차를 모르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365번 (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65)의 특수번호 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365는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 번호로 전화를 하면 가까운 지역자원봉사센터로 연결된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가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49만8,000명에게 9억9,600만원의 보험가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