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소비자가 뽑은 ‘퍼스트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2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제품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하고 시상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78년 창립이후 보일러 분야에서 ‘경동’이라는 브랜드로 인지도와 품질경쟁력을 높이며 성장했다. 지난 2006년 경동보일러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고 보일러 뿐아니라 온수기와 냉난방기, 환기,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사업군을 확장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동나비엔이 대한민국 보일러산업의 선두주자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기업들과 경쟁해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