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텍, 상반기 경상익 49% 증가

반도체장비제조업체인 프로텍(대표 최승환)이 올 상반기동안 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속성장을 질주하고 있다.프로텍은 주력 생산품으로 첨단 패키지 기판인 BGA타입의 반도체패키징에 사용되는 인캡슐레이션장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데다 동남아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면서 46억원의 매출에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49%나 증가한 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률도 18%에 달하고 있다. 프로텍은 하반기에는 현재 대만시장에 먼저선보인 신규장비(LCD용 포팅디스펜스)를 국내에도 내놓고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수출도 강화할 계획이어서 매출증가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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