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12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과 한종률 건보공단 인천부평지사장은 12일 건보공단 인천부평지사에서 저소득층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중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300여 가구에 매월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마음재단의 건보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00여 가구에 1억3,000여 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