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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톡용 모바일 게임 ‘비행소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국내 모바일 게임사 디포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화면을 배경으로 마녀 캐릭터를 조종해 점수 대결을 펼치는 슈팅게임이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게임 진행 방향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반전 모드’를 도입했고 성우 이용신과 음악감독 이주현이 참여해 캐릭터 목소리와 배경음악을 맡았다.
위메이드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게임 내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명품 가방,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