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노트북 시장 적극 공략"

한국HP가 10일 개최한 기업용 노트북PC 발표회에서 공항 검색요원 복장을 한 도우미가 보안기능이 강화된 노트북을 검색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1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노트북PC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올해 기업용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기업용 노트북은 ‘HP 컴팩 8200ㆍ6200ㆍ6100ㆍ4200’ 등 4종과 태블릿PC ‘TC4200’ 등 총 5개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잠금장치인 케이블락(cable lock)을 갖추고 허가된 사용자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등 보안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