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올해 1ㆍ4분기에 매출 1조 3,00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4% 각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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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1ㆍ4분기 고부가가치 아이템 위주의 영업활동이 주효했고 특히 화학과 철강 부문 3국 무역 비즈니스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콜롬비아 석탄화력발전소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 북아프리카 건설장비 시장 확대 등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