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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 아파트 내부는 이런 모습"

'힐스테이트 갤러리' 리모델링<br>모두 5개 평형으로 구성…공간 확장감 극대화 눈길

서재로 활용한 거실과 공간감을 최대화한 주방.

‘앞으로 유행할 아파트 내부는 어떤 모습을 갖췄을까.’ 현대건설은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의 모델하우스를 최신 유행하는 내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최근 재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갤러리 3층에 새로 꾸민 모델하우스는 모두 5개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곡선형 벽체와 가구를 이용해 비좁은 공간의 확장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거실과 식당ㆍ주방 또는 거실과 침실을 가변형으로 설계해 멀티 스페이스(multi-space)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도 눈에 띈다. 또 주방에는 주부들이 감동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적용했으며 완벽한 수납을 위해 전실 창고, 대형 팬트리, 가전소물장, 바느질ㆍ공구함 등을 설치하고 실제 수납품을 전시해 수납방법과 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재와 놀이터가 된 거실, 남성 공간, 남녀 파우더룸, 투명 욕실 등은 일반인들도 자신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참고할 만하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모델하우스 리모델링에는 친환경 모던 디자이너 김종호(디자인스튜디오)씨와 밀라노 전시 등을 통해 우리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김치호(치호앤파트너스)씨가 협업해 완성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새로운 리모델링 개관에 맞춰 힐스테이트 가족사랑 음악회와 Art Color와 함께 하는 바캉스 여행, 자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02)346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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