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타플레이어 日 나카타

일본 나카타 히데토시H조 튀니지전에서 추가골을 성공시켜 일본의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나카타 히데토시(26ㆍ파르마ㆍ사진)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 이 경기에서 나카타는 후반 30분 이치가와의 센터링을 받아 헤딩슛으로 골을 뽑았다. 14세 때 청소년대표가 된 나카타는 20세 되던 지난 97년 국가대표로 발탁, 98프랑스대회 때 유럽의 유명 클럽들의 눈에 띄어 98년 230만 파운드(약 42억원)의 이적료에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페루자로 진출했다. 그 후 2000년에 1,300만 파운드(약 240억원)의 몸값으로 AS로마로 이적했으며 지난해부터는 1,850만 파운드(약 340억원)에 파르마로 옮겨 활약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