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14일 일반인들이 서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C2C’(Customer to Customer)쇼핑이 가능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오늘마켓’정식버전을 출시했다.
추가 개발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용 앱도 내놓을 예정이다.
오늘마켓은 스마트폰으로 물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앱을 통해 바로 등록할 수 있고, 전화·문자메시지·이메일·SNS(트위터,페이스북 등) 등 구매자의 연락처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서비스를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까운 곳에 있는 판매자의 상품만 선택적으로 볼 수도 있다.
CJ오쇼핑은 “판매·구매의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기능이 ‘오늘마켓’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