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BIS 총재에 로스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국제결제은행(BIS)의 새 총재에 장 피에르 로스(59ㆍ사진)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가 임명됐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로스 총재는 이에 따라 스위스 중앙은행과 BIS 총재를 겸임하게 된다. BIS 총재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3년간이다. 로스 총재는 제네바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9년 스위스 중앙은행의 경제담당 스탭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총재를 맡고 있다. 한편 BIS는 국제금융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중앙은행과 다른 기관 사이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 3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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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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