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閔펀드 수사는 처음부터 경찰 잘해야 본전이었다”

▲“나이 많은 사람은 나이 적은 사람에게 귀감이 돼야 한다는 것이 신념이다”-60대 만학도 강종희씨, 고교졸업 46년만에 대학졸업장을 받고. ▲“`삼성` 브랜드를 평생 좋아할 수 있는 선호도를 일찌감치 형성하는 역할을 할 것”-삼성전자 관계자, 10대를 타깃으로 한 MP3 판매를 크게 늘릴 것이라며. ▲“백의종군이라는 뜻을 잘 새겨달라”-한나라당 공천심사위 관계자, 최병렬 대표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 의미는 비례대표 입후보도 않겠다는 뜻이라며. ▲“전 세계에서 한국인말고 어떤 이가 쇠젓가락으로 콩을 집을 수 있느냐”-황우석 교수, 서울대 연구팀의 성공이 독창성과 힘든 작업, 손재주의 덕이라며. ▲“이 사건은 처음부터 경찰은 `잘해야 본전`이었다”- 경찰 관계자,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의 검찰수사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들어 나는 것에 대해.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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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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