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2' 내년 초 출시

해상도·셀프 힐링 업그레이드


LG전자가 곡면 스마트폰인 'G플렉스2'를 내년 초 출시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내년 초 'G플렉스2'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G플렉스2는 지난해 11월 LG전자가 내놓은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의 후속작으로, 3밴드 LTE-A 통신 네트워크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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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작보다 작은 5인치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지만 해상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성능과 후면 스크래치 복원(셀프 힐링) 등 종전 기능은 계속 유지되거나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운영체제(OS)로는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적용된다.

전작인 G플렉스는 올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로부터 내구성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컨슈머리포트는 G플렉스를 40kg 무게로 1,000번을 눌러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는 실험결과를 공개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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