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삼성물산 5년연속 獨 레드닷 디자인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이 5년 연속 독일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삼성건설은 17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2011 레드닷 디자인상(2011 red dot Design Award)' 공모전에서 올해 2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삼각형 형태의 기둥 다자인을 갖춘 '가로등 프리즘(사진)'과 차단바·RF리더기·로비폰 등을 통합해 아파트 단지 입구의 경관을 개선하고 차별화한 차량통제기 '웰커밍 차량통제기(사진)' 등 2개 작품이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하며 올해도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60개국 1,700여개 기업이 4,400여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