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저단신]‘뉴 비지니스 클래스’ 도입 外

■ 스위스 관광청은 최근 외환은행 서소문 지점 업장 내부에 `스위스 센터`를 개설하고 스위스에 관한 최신 여행정보와 국가 자료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기존 관광청 자료실이 오전에만 국한돼 있는 점을 보완, 한국인들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후원사인 내일여행은 상담인원을 배치하고 전화 및 직접상담에 응한다. 문의 02-739-0034 ■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새로운 개념의`뉴 비즈니스 클래스`를 도입, 오는 1월말부터 장거리 노선에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비즈니스석은 펼쳤을 때 사상 최대인 2m 길이의 개인용 좌석에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두루 갖춘 게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과 같은 420~460만원(인천-프랑크푸르트 기준)으로, 이 좌석이 설치된 항공기에는 아예 일등석을 없앨 계획이다. ■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국내 최초로 캄보디아 정글을 수로로 탐험하는 `앙코르왓 정글수로`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밧탐방에서 씨엠립까지 400마력 쾌속정을 이용해 250리 밀림수로를 관통하는 여행으로 500년전 자연 그대로의 원주민 수상마을도 접할 수 있다. 12월 3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10회 출발하며, 각 회차별 4박6일 일정으로 30명씩 한정 모집한다. 가격 74만9,000원부터. 문의 02-2222-6666?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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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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