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비재 수입 크게 감소/5월,작년비 9.1%

소비절약 풍조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달 자동차등 주요 소비재의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19일 관세청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5월중 곡물을 제외한 소비재 수입액은 모두 10억5백만달러로 작년 동월 11억6천만달러에 비해 9.1% 줄어들었다. 이중 고가품인 내구성 소비재 수입액은 4억4천3백만달러로 작년 동월의 4억8천7백만달러에 비해 9.1% 감소했으며 비내구성 소비재는 1억9천6백만달러어치가 들어와 7.5%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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