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중기 지원센터 역할 톡톡

해외 바이어에 큰 호응<br>객실 이용률 70% 달해

지난 23일로 개관 한달을 맞은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가 중소기업 지원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총 279실 가운데 191실을 이용, 객실 이용률이 70%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미국ㆍ호주ㆍ터키 등 외국 16개 해외 바이어들과 서울 소재 중소ㆍ벤처 기업들이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700만달러의 계약상담 추진 성과가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각종 세미나와 글로벌 비즈니스 워크숍,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회의실은 숙박장소에서 상담과 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설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용신청은‘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홈페이지(www.seoulpartnershouse.com)에서 하면 된다. (02)791-9002~4, 9015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